1994년, 서초구에서 시작되었다.
비록 룸 한개의 작은 스튜디오였지만 대한민국의 인디씬과 그 시작을 함께 하였다. 2002년, 망원동으로 이전. SSL이 있는 A 룸과 더빙을 할 수 있는 B룸으로 이루어진 스튜디오를 구축 하였다. 그렇게 우리는 언니네 이발관, 국카스텐, 검정치마 등 홍대 음악이라고 불리어 지는 음악을 만드는데 일조 하였다. 1996년, 김대성 엔지니어는 인턴으로 입사하여 실장이 되었고 2008년 톤 스튜디오 대표가 되었다.
2016년, 망원동 시대를 지나 성산동으로 이전하여 녹음실 전용 건물을 건축하였다. 믹스룸 2개, 컨트롤 룸 2개, 부스 1개, 라이브 홀 1개를 만들어 국내 최대 규모의 스튜디오로 성장 하였다. 2017년, 제주 금능 해수욕장에 위치한 국내 최초 숙식형 오션 뷰 스튜디오를 오픈하였다. 현재 국내 최정상급 가수부터 색깔 있는 신인 밴드들까지 많은 작업을 아우르고 있으며 데뷔부터 함께한 아티스트들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가 되기까지 오랜 기간 함께 하고 있다. 현재 대표를 포함한 6명의 엔지니어가 스튜디오에서 이루어지는 녹음, 믹스, 마스터링과 방송, 공연과 같은 라이브 작업까지 아티스트의 제 5의 멤버가 되어 모든 음악 작업을 책임지고 함께 하고 있다.
| 톤스튜디오 고기, 녹음 부스
- 마인드?
마스터링 시점에서 튜닝은 불가능일까?
흔히 녹음, 편집, 믹싱, 마스터링은 음악이 만들어지기 위해 나누어진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때문에 마스터링 단계에서 믹싱의 밸런스 수정이나 보컬의 음정 수정은 가능하지 않다고 여겨져 왔다. 하지만 실제 음악을 만드는 뮤지션은 어떠한 과정으로 나누기보다 그것들을 통틀어 음악이 만들어지는 하나의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우리의 결론은 음악은 음향이 아니다. 음악은 음악이다. 그 과정들을 구분 없이 다뤄야 한다고 생각했다. 톤 스튜디오는 함께 만들어지고 있는 음악을 위해서라면 어떠한 과정도 불가능은 없다.
어째서 클라이언트가 미안해할까?
뮤지션의 즉흥적인 아이디어를 우리에게 쉽게 요구할 수 있도록 우리는 ‘편안’ 해야 한다. 무엇보다 우리는 이 일을 정말 좋아하고 재밌어한다. 편안한 톤 스튜디오에게는 어떠한 요청이라도 불가능은 없다.
페치베이가 꼭 필요한 걸까?
음질에 손상을 주는 마이크 커넥터와 페치베이의 사용은 꼭 필수일까? 물론 편리하다. 하지만 약간의 시간과 우리의 귀찮음을 투자하는 것만으로도 음질은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좋아진다. 그 이치를 깨달은 후 모든 룸에서 커넥터와 패치베이를 사용할 수 없었다.
- 아날로그? 디지털?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나누어야 할까 ?
결론은 하이브리드, 수십년간 검증된 최고의 아날로그 장비들과(Studer A827, A810 , Neve 1272, SSL Console, Fairchild 670, Telefunken U-47, 251F, Shure Vintage 57, AEA-A440 등) 최고 사양의 최신 디지털 장비들을 함께 사용하여(마스터 A/D/A 컨버터, 클락제너레이터, 디지털 컴프레서 등) 최고의 모니터링 시스템(ATC300, 110, 25 – 총 7대 운용중)으로 모든 룸에서 균일하게 모니터하고 있다.
- 공간?
대부분 스튜디오는 어째서 흡음 위주의 공간일까 ?
대부분 스튜디오는 작은 공간에서의 반사음을 줄이기 위해 폴리에스터 흡음재를 사용한다.반사음은 줄지만 동시에 500Hz 이상의 음성 대역을 필요 이상으로 흡음하는 단점이 있다. 톤 스튜디오는 방법을 고민한 끝에 부스의 체적을 넓게 설계하여 반사음의 직접 음 간섭을 최소화하고, 건조된 고재 원목 마감재 사용으로 음성 대역의 손실을 최소화했다. 더불어 면적 99㎡ (약 30py), 층고 5m인 A Hall 육 면 중 천장을 제외한 모든 면과 모든 룸의 바닥을 나무로 마감했다.
대부분 스튜디오는 어째서 지하에 있을까 ?
언제든 놀러 가고 싶은 편안한 공간을 만들고 싶었다. 그 마음을 시작으로 성산동에 스튜디오 전용 건물을 건축하였고 현재 A HALL 제외한 모든 공간이 빛이 들어오는 지상 위에 있다. 더불어 각 방에는 별도의 휴게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50㎡(15py) 규모의 바베큐, 작은 파티를 할 수 있는 루프탑을 조성했다.
- 아날로그? 디지털?
왜?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나누어야 할까 ?
결론은 하이브리드, 수십년간 검증된 최고의 아날로그 장비들과(Studer A827, A810 , Neve 1272, SSL Console, Fairchild 670, Telefunken U-47, 251F, Shure Vintage 57 등) 최고 사양의 최신 디지털 장비들을 함께 사용하여(마스터 A/D/A 컨버터, 클락제너레이터, 디지털 컴프레서 등) 최고의 모니터링 시스템(ATC300, 110, 25 – 총 7대 운용중)으로 모든 룸에서 균일하게 모니터하고 있다.
- 공간?
왜? 대부분 스튜디오는 흡음 위주의 공간일까 ?
대부분 스튜디오는 작은 공간에서의 반사음을 줄이기 위해 폴리에스터 흡음재를 사용한다. 반사음은 줄지만 동시에 500Hz 이상의 음성 대역을 필요 이상으로 흡음하는 단점이 있다. 톤 스튜디오는 방법을 고민한 끝에 부스의 체적을 넓게 설계하여 반사음의 직접 음 간섭을 최소화하고, 건조된 고재 원목 마감재 사용으로 음성 대역의 손실을 최소화했다. 더불어 면적 99㎡ (약 30py), 층고 5m인 A Hall 육 면 중 천장을 제외한 모든 면과 모든 룸의 바닥을 나무로 마감했다.
왜? 대부분 스튜디오는 지하에 있을까 ?
언제든 놀러 가고 싶은 편안한 공간을 만들고 싶었다. 그 마음을 시작으로 성산동에 스튜디오 전용 건물을 건축하였고 현재 A HALL 제외한 모든 공간이 빛이 들어오는 지상 위에 있다. 더불어 각 방에는 별도의 휴게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50㎡(15py) 규모의 바베큐, 작은 파티를 할 수 있는 루프탑을 조성했다.
- 제주?
우리나라에는 바다가 보이는 스튜디오가 없을까 ?
더욱 더 창의적인, 자연 친화적인, 프라이빗한, 시간의 제약이 없는 공간. 발상의 전환이 필요했다. 도시를 벗어나 자연을 바라보며 창작의 욕구가 샘솟는 공간을 만들고 싶었다. 해변에서 놀다가, 먹다가, 자다가, 언제든지 녹음, 편집, 믹싱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제주 모든 지역을 여러 차례 답사 후 ‘톤 스튜디오 제주’ 에 어울리는 곳은 금능 해수욕장이라고 판단했다. 금능 해수욕장이 바로 앞에 보이는, 숙식 공간이 별도로 마련된 스튜디오를 구축했다. 그곳에서 잔나비 2집, YB 10집, 콜드, 스텔라장, 해외 여러 뮤지션 등 앨범 단위의 음악들이 탄생했다.
- 고기?
서울 강남 인근의 고기동 유원지 안에 위치한 스튜디오
용인시 고기동 유원지 전원 주택가에 위치한 고기동 톤스튜디오는 서울의 B룸과 같이 보컬 및 솔로악기 녹음이 가능한 녹음실을 겸비하고 있고, 믹싱 작업이 가능하여 서울 강남권과 경기권에서도 톤스튜디오을 이용하기 좋은 환경으로 조성하였다. 통창이 있어 스튜디오 앞 정원 풍경과 석양을 바라보며 편안한 분위기에서 작업이 가능하며, 촬영을 위한 공간 대관도 가능하다.
- 전기?
꼭 멀티탭이 필요할까 ?
사운드의 퀄리티 향상 요소 중 전기는 근본적인 이슈라고 생각했다. 사람의 혈류, 혈압, 혈관처럼 균등한 접지 능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일반적인 건물에 스튜디오를 지으면 전기로인한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녹음실 전용 건물을 건축하여 반도체, 국방부 등의 시공과 설계를 담당하는 납품 업체에 정밀한 전기 설계와 시공을 의뢰하였고 일반 전기와 음향 전기를 완벽히 분리했다. 그 음향 전기는 일정한 230V의 전압을 제공하며 각각의 장비와 독립적으로 (차단기1 : 장비1) 연결된다. 이로써 톤 스튜디오에는 멀티탭이 없다. 음향 전기에만 1억 8천만 원이라는 많은 예산을 소요했지만 지금의 톤 스튜디오에 꼭 필요한 투자라고 생각한다.
- 톤 스튜디오 라이브?
내가 좋아하는 뮤지션의 녹음현장을 보고 들을 수 없을까 ?
보통의 음원은 완성된 기성품으로 듣게 된다. 이 기성품은 납품의 형식의 따라 압축과정을 거치고 이는 약간의 손상이 있기 마련이다. 마치 맥주 공장에 견학하러 가서 납품을 위한 패킹, 유통 과정 등이 거쳐지지 않은 퓨어한 상태의 맥주를 맛볼 수 있듯이 그 음악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현장에서 가공되지 않은 깨끗한 날 것의 상태로 맛볼 수 있다면 이는 색다르리라 생각했다. 우리의 장점인 96 KHz 고음질 녹음을 기반으로 일반 PA 스피커가 아닌 스튜디오 모니터의 최고 사양인 ‘ATC 300’을 사용하였고 모든 사람이 각각 헤드폰을 착용할 수 있게 준비했다. 내가 좋아하는 뮤지션이 내 바로 앞에서 노래를 불러 주는 기존에 없던 생동감 넘치는 포맷이다.
김대성
MIX & MASTER Engineer
최민성
MIX & MASTER Engineer
양하정
MIX & REC Engineer
이상철
MIX & REC Engineer
문정환
MIX & REC Engineer
김진평
MIX & REC Engineer
안채영
Studio Manager
김토니
Studio Manager